겨울 별미 물메기탕 만드는 법

가을부터 봄까지 맛볼 수 있는 겨울철 진미수 메기탕 조리법은 워낙 간단하여 식당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누구나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재료도 간단하게 준비하면 되므로 직접 요리해 먹으면 맛도 깔끔하고 속이 편한 물메기탕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올려봅니다.

  • 물메기탕 재료 준비 –
  • 1. 물메기 한마리(중간사이즈) 1만원 정도.2. 미나리 : 한 다발.3. 콩나물 : 한 줌.4. 소금 : 약간.5. 다진마늘 : 숟가락 1개.6. 대파 : 1개.8. 무 : 약간.7. 혼다이치.

요즘 시장이나 대형마트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물메기. 가격은 크기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크다. 나는 딱 두 잔 크기로 샀는데 가격은 1만원. 다른 곳에서는 12,000원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따른다.

그래도 가격이 비싸면 허둥지둥 1,000원이라도 싸게 사면 왠지 기분도 좋고, 돈 번 것 같아서 다리가 즐거워~ 흐흐흐 내가 찜한 물메기는 맨 왼쪽에 있는 걸로 찜했다.바로 옆에 있는 놈은 15,000원이래.

신선한 대구도 나를 유혹했지만 눈을 감고 물메기탕 요리만 사왔는데 사진을 보니 조금 후회가 된다.^^;;겨울에 만든 생 대구탕도 정말 시원하고 맛있지만 내일은 생 대구 사와서 시원하게 지리로 만들어보자~

벌써 기대 가득!!

겨울 별미, 물메기국 만드는 법.먼저 냄비에 콩나물과 생수를 붓는다.

  • 물메기탕이 끓을 때 국물이 넘칠 수 있으므로 재료보다 조금 더 큰 냄비에 끓여주는 것이 좋다.

모르메기탕 한 마리 정도 끓이려면 콩나물 한 줌과 생수를 500ml 정도 부은 뒤 겨울무를 어슷썰어 적당히 썰어 넣은 뒤 냄비 뚜껑을 닫고 콩나물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한 줌 끓인다.

물메기 국물이 끓을 때까지 물메기를 깨끗이 손질하여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한 마리 사왔는데 양이 꽤 많아 보인다. 그래도 익으면 줄어들기 때문에 그리 많은 양은 아니다. 물메기탕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는 물메기 껍질도 넣는다는데 나는 너무 똑같아서 가게에서 손질할 때 빼달라고 하고 내장은 넣어달라고 해서 가져왔다.

우선 물메기국을 만드는 방법 중 물메기를 넣고 너무 삶거나 국자로 저으면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망가질 수 있으므로 물메기를 넣기 전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이 좋다.

물론 마늘 다진 것도 듬뿍 넣어 맛을 낸 뒤 손질한 물메기를 듬뿍 넣어주는 뚜껑을 열고 끓여주는 게 편하다. 왜 그런지 물어보면 갑자기 ‘확’ 끓어오를 수 있으니 미리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양념한 후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물메기를 하나씩 조심스럽게 넣어준다. 국물이 뜨거워서 손에 튀길 수 있으니 주의… 조심… 넣어줄게.

나름 큰 냄비로 시작했는데 재료가 다 들어가고 이것도 넘치기 직전이다…(울음) 그렇다고 다시 큰 냄비를 찾기도 그렇고 그냥 끓이기도 했는데 물메기의 끈끈한 점성 때문인지 계속 넘쳐서 고생했다.

  • 이런 착오 없도록 충분한 냄비에 끓이세요~(웃음)
  • 겨울 별미, 물메기탕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넣는 미나리도 깨끗이 손질하여 소금물에 조금 담갔다가 살구에 올린 후 먹기 좋게 썬다.

물메기탕이 끓을 때 위에 뜨는 거품은 제거해야 국물도 맑고 깨끗해지므로 거품을 제거한다.

거품도 어느 정도 제거한 뒤 맛을 다시 본 뒤 준비해 둔 미나리를 넣는다.끓을 우려가 있으므로 가스불은 최대한 낮춘다.

정말 맛있게 끓고 있는 물메기국.이 밤에 보면 정말 참을 수 없는 시간이지만~ 밤샘이라 참아야겠다.

미나리가 들어가면 미나리 향이 퍼지는 것이 식욕을 자극하고 빨리 맛보고 싶어 초조하다.

마지막으로 비스듬히 썬 대파를 넣고 불을 끈다.

물메기탕 만드는 법을 알고 보니 정말 간편해도 맛은 식당에서 먹는 맛보다 훨씬 시원하고 맛있다는 걸 단언합니다~!! 미나리도 듬뿍 들어가고 물메기도 많이 넣고 끓여서 당연히 더 맛있는 게 당연하다.마지막으로 소주를 조금 넣으면 잡냄새까지 잘 잡아 비린내 없이 깨끗한 맛이 난다.

내가 좋아하는 미나리를 잔뜩 건져 올리고 내장도 듬뿍 넣어 가득 떠 맛을 봤는데 물메기탕이 왜 겨울 별미라는지 알 것 같아 술 마신 다음날 해장국으로 최고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물메기탕만 먹어도 최고의 물메기탕. 미나리가 물메기탕의 맛을 돋보이게 해주는 신의 한 수 같다.

잘 익은 내장도 고소하니 맛있고 쫄깃한 식감도 쫄깃한데 왜 내장을 넣고 끓여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 오랜만에 맛보는 요리라서 그런지 왜이렇게 맛있지~♡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한입맛을 보는데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한 번도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맛본 분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정말 한 번 맛보면 겨울철마다 생각나는 맛이라고 단언한다.믿고 먹는 겨울 별미 물메기탕에서 오랜만에 만찬을 즐겼다.

살짝 익힌 미나리도 한입 가득 먹으면 몸속에 있는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는 것 같아서 평소에도 많이 먹는데 특히 양산원동 미나리는 향도 진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물메기는 워낙 부드러워서 바닷가에 사는 분들은 바닷바람에 살짝 말려 먹기도 하는데, 저는 이렇게 입안에서 녹는 맛을 좋아해서 그냥 생물로 만들었는데 다음에는 좀 마른 것을 사먹고 맛보고 싶다.

지리로 익히면 국물도 담백하고 시원하지만 매운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도 넣고 끓을 때 청양고추 1~2개 넣어주시면 되는데 나는 그냥 담백한 맛이 그리워 소금만 넣고 끓여 먹었다.

통통한 겨울진미 물메기탕 만드는 법을 올리다니 또 생각나는 밤이네~ 그래도 야식은 금물이니까 우유한잔 마시고… 꿈나라로…

한 그릇 더 드시고 한 그릇 더 추가해 밥은 뒤로 미루고 물메기탕만 두 그릇이나 맛있게 먹었다. 이른 겨울부터 정말 먹고 싶었지만 혼자 먹으니까 참고 며칠 전 일부러 시장에 가서 사와 만들었는데 강원도에서 신 김치를 넣어 만든 음식보다 훨씬 맛있게 먹었다.

예쁘게 비운 그릇을 보면 너무 좋아서 인증샷을 남겨주고~ 다른 음식은 다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이 물메기탕은 혼자 먹어도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