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방법[e학습장]회원 등록

오늘 2시에 교육부 브리핑이 있지만 대략적인 순차적인 온라인 개학 방향이 잡히는 듯하다. 온라인 개학이라… 나는 아직 초등학교 고학년이라 흉내라도 낼 수 있는 하지만 1, 2학년을 데리고 통합 주제를 어떻게 해야 할지 온라인 학습의 특성상 학습자의 자율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보지만 초등학교 학습자의 자율성은 일정 부분 부모의 역할이 필요하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은 부모의 숙제가 아닌 숙제가 될 수 있다는 점, 다자녀 가구 또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플랫폼 자체가 부족할 수 있다는 점 등 IT 강국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교육현장에서의 온라인 학습은 과연 실효성이 어느 정도인가 생각된다. 또한 뿌리 깊은 관료주의가 아직도 만연하고 있는 공교육 현장에서의 온라인 학습이란? 할 말은 많지만 해야 한다. 많이.는.안.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는 플랫폼은 다양하지만 정부는 학급관리시스템(LMS) 형태의 e학습장, EBS 온라인반을 밀고 있는 듯하다. 양방향 화상수업 앱 zoom도 여러 선생님들이 시도하는 것 같지만 1일 수업을 계속 화상수업으로 운영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무리가 있어 보인다. 우리 학교는 이번 주부터 만일의 온라인 학습에 대비하기 위해 e학습장 학급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가입을 권유하고 있다.

e학습장 가입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1) 직접가입 2) 교사 일괄가입이다 1) 직접가입은 학생 본인이 스스로 ID와 비밀번호를 만들어 가입하는 방법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ID와 비밀번호로 가입이 가능하나, 만 14세 미만의 학생의 경우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하므로 아이핀 또는 부모의 휴대폰 인증을 하여야 한다. 교사라면 종종 느꼈을 것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수업을 하다 보면 휴대전화로 유튜브 동영상 검색이나 게임은 손가락도 보이지 않는 속도로 무섭지만 오히려 간단한 회원 가입도 어려운 학생들이 은근히 많다는 것을) 이런 경우 교사가 쉽게 학생 계정을 일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2) 교사 일괄 가입이다. 학부모의 개인정보 동의를 미리 받으면 선생님이 일괄적으로 학생들의 ID와 초기 비밀번호를 만들고 학생들은 로그인한 뒤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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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카페 같은 곳에서 첫째 담임교사는 ID를 알려줬는데 둘째 아이는 가입하라고 했다는 질문에 자주 올라오는데 이럴 경우 첫째 담임교사는 ID를 일괄 생성한 것이고 둘째 담임교사는 직접 만드는 방법을 안내한 것이다. 소셜ID(카카오톡 네이버 구글)를 접속해 쓰는 방법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든 반만 잘하면 된다구.

여기서 주의할 점! 담임이 일괄 생성한 ID로 로그인하려면 반드시 오른쪽 발급 계정(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ID로 로그인)을 체크하고 로그인해야 한다.또 하나, 교사로서 클래스를 개설해 운영해 보면, 익스플로러보다 크롬으로 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이 훨씬 안정적이고 실수가 적다. 그래서 학생이나 학부모에게도 가급적 크롬으로 접속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언제나처럼 새로운 것은 경험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두렵다 코로나로 인한 장기 휴업이 그렇고 온라인 개학으로 앞으로 일어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그래도 반면교사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일을 통해 초등교육이 절대 온라인 수업을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제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을 넘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 동안 지식을 포함한 많은 것들을 저의 삶과 경험을 통해 가르치고 배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서버가 펑크나고 로그인 할 수 없는 학생들이 쇄도해도, 이런 민낯과 경험을 통해 알게 되고, 디지털 성경험을 통해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시간이다. 서버가정이 펑크나고, 잘 터라던지 이런 민낯을 통해 잘 터라던지 이런 민낯 교육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