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아이를 데리고 타이르기도 하고, 잘못된 아이를 혼내주기도 하고, 억지로 화해시켜보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해 봐도 다음날이 되면 또 싸우는 아이들을 보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오늘은 아이들이 싸우는 이유와 올바른 대처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아이들이 싸우는 이유
애들이 싸우는 게 너무 자연스러워요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어하는 마음에 저절로 질투심이 생기고 질투심으로 인해 싸우게 되는 거죠. 첫째아이는둘째아이가태어날때까지온가족의사랑을독차지하다가둘째아이가태어나는순간부터사랑을빼앗겼다는불안감때문에관심을본인에게돌리기위해서일부러문제를일으키거나동생을괴롭히는이런행동을하는이유라고하네요. 또, 함께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서로의 경쟁 상대가 됩니다. 게임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러 상황에서 경쟁을 하다가 내가 졌을 때 경쟁심으로 싸우게 되는 거죠.
아이들이 싸우는게 나쁜건 아니에요.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싸우는 아이를 말리는 부모의 태도입니다. 마찬가지로 싸워도 커질수록 사이가 좋아지고 친밀감이 깊어지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점차 감정의 골이 깊어져 마음의 문을 닫게 되면서 남들보다 못한 관계가 되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런차이는싸우는아이를말리는부모의태도에서시작되기때문에아이가다툴때올바르게대처하는것이굉장히중요합니다.아이들이 싸울 때 올바른 대처법 첫 번째, 공평한 태도를 보인다
아이들이 싸우면 부모가 개입해서 상황을 정리하려고 해요. 부모가 상황을 정리하려고 하면 한쪽 편을 들게 되는데 대부분의 동생 편에서 첫 번째로 네가 언니(오빠, 오빠)니까 양보해 줘, 네가 언니(오빠)니까 참자 등 말합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언니(오빠, 오빠)는 부모가 동생(동생)만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게 하거나 동생은 부모가 자기편인 줄 알고 언니(오빠, 오빠)에게 더 대들어요.
아이들이 싸울 때 부모가 기억해야 할 것은 누구의 편에도 들지 않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의 싸움이 어떻게 시작됐는지 상황을 처음부터 지켜보지 않는 한 상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말을 들어주고 한쪽 편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아이들이 부모에게 와서 고자질을 하거나 욕을 해서 편을 들어 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자질한 아이의 말만 듣고 즉시 다른 아이를 혼내는 등의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하고, 한 아이가 잘못 혼내야 한다면 그 아이만 다른 곳으로 데리고 가서 혼내주세요.아이들이싸울때올바른대처법두번째,갈등이일어난바로그순간에아이를분리해야한다.
누구 편을 들지 말고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들이 너무 화를 내거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몸으로 싸우면 부모가 개입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싸울 때는 모두 흥분해 있는 상태이므로 그 상황이나 분위기를 변화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아이들을 각자 방으로 보내 떨어져 있게 해 주세요. 싸움이 벌어졌을 때는 이기적으로 생각하게 되므로 떨어져 있으면 다투는 상황은 종료될 뿐 아니라 서로에 대해 생각하고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이때중요한것은분리만시킬것이아니라,한사람한사람의말을1대1로듣고공감해주는것이중요합니다. 이렇게 부모들은 각각의 자녀들의 입장을 듣고 이해할 수 있고, 자녀들은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는 부모의 태도에 존중받고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아이들이 싸울 때 올바른 대처법 ③ 아이들과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다.
아이들이 침착하게 그런 식의 말을 들었다면 싸움을 끝낼 수 있는 해결책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찾는 것이 좋습니다. 둘 다 나쁘니까 화해하자’ 보다는 ‘어떻게 하면 싸울 수 없는가?’ 의견을 한 명씩 말해볼까요?’ 이렇게 질문을 해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해결 방법을 같이 찾아가는 거죠.
또 엄마(아빠) 생각은 이렇게 하면 공평할 것 같은데 너희 생각은 어때?라고 부모가 먼저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안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모가 제안한 해결방법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도 스스로 동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부모가 제안한 해결 방법을 아이들이 받아들이지 않거나 혼자라도 싫어한다면 다른 해결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찾아봐야 합니다.
아이의 싸움이 끝나면 싸움에 대한 부모의 생각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도 좋아요. 이때서로의잘못을판단하기위해서판결을내리는말이아니라아이들의마음을이해하는말과어떤행동이되었는데어떤행동은할수없는지를아이들에게알려줘야합니다. 즉, 화가 나서 동생을 때리는 행동이나 동생이 언니(오빠, 오빠)에게 나쁜 말을 하는 행동 등에 대해 이런 행동은 하면 안 되는 행동이라고 알려주는 것이죠. 또 그 외에도 싸우면 아버지(아버지)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을 알리고 어머니(아버지)는 모두 똑같이 사랑한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나만의 대처법 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