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세상, 정성껏 돌봐드립니다 – 푸르메 스마트팜 서울농원
발달장애인의 손길로 정식 운영된 지 4년째. 경기도 남양주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은 발달장애인 23명과 비장애인 4명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농장 입구에서부터 포근함이 느껴지는 이곳을 소개한다.

사진1.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재배하는 농장. 푸르메 스마트팜 서울농원
사랑을 재배하는 농장
서울시립 장애인 영농직업재활시설인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원장 장경언)은 발달장애인 청년농부들에게 사회구성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2019년까지 방치돼 있던 농원을 장경언 원장이 운영하면서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장경원 원장과 이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발달장애인 23명, 비장애인 4명의 직원이 함께 농장을 관리하고 있다.
푸르메 스마트팜 서울농원은 전 직원이 3,700평의 농장에서 각각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흙을 만지며 식용화, 표고버섯, 블루베리, 감자, 고구마 등을 심어 수확하며 그 안에서 사랑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농원 정문을 비롯해 체험동, 교육동, 학습동을 거쳐 체험텃밭, 양봉장, 그라운드 골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추위를 이겨내는 따뜻한 농장
푸르메스마트팜 서울농원은 다른 농장과 달리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 아닌 공공,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곳이다.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인지 이곳을 찾은 방문객의 재방문율은 상당히 높다. 장 원장을 필두로 대상자, 유형별로 매번 다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어 방문객의 만족도도 높다.
특히 장 원장은 직접 다양한 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농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오전 오후에 각 10명의 체험객만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식용 꽃을 채취하여 로스팅하여 차로 만드는 꽃차 체험부터 꽃밥 꽃차 설탕절임, 꽃술 만들기 체험 등 한 가지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용화의 경우 연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감자, 고구마 등의 재배시기가 필요한 재료는 월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토피어리(식물을 여러 모양으로 잘라 만드는 작품), 블루베리, 버섯 재배 키트 등을 개발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키트도 만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상담 경력이 있는 직원들은 학교 기관 등을 방문해 키높이 체험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농원을 찾은 한 방문객은 고단한 사회생활만 하다가 오랜만에 힐링했다며 어른들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은데. 계절마다 체험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무한한 노력
올해 8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푸르메 스마트팜 서울농원. 힘든 시기에도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함께 의지하며 현재의 농원이 되었다.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직원들에게 늘 감사합니다. 영리가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급격한 성장이 어렵지만 현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조금씩 나아갈 계획입니다.
방문 대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형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입니다.올해부터 새싹인삼 커피과장을 활용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엄정식






